-
누가 ‘골짜기 세대’라고 했어…김은중의 아이들, 쾌속 4강
최석현이 U-20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 연장 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에서 무패 행진
-
프로농구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과 계약해지...직무대행에 강혁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연합뉴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유도훈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유도훈 감독과 김승환 코치, 신선우 총
-
박세리도 "음반 내자"...'역도 빅마마' 김수현 "항저우 Going higher"
김수현이 지난 26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역도훈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역도 실력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 역도 빅마마라 불린다. 송봉근 기자 “엄하게 맞으며 배운 마지
-
가나전 영상 요즘도 보냐고?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간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은 “바뀐 건 없다”고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그가 원하는 건 소속팀 전북의 승리다. 사진 전북 현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최고의 스타로
-
"보청기 빼버리고 춤췄어요"…'비걸' 김예리의 올림픽 도전기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가 강렬한 눈빛으로 고난도 기술을 펼치고 있다. 청각장애를 극복한데 이어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딛고 태극마크를 단 김예리는 내년 파리올림픽
-
[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알래스카 원주민과의 화해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봄이다! 한동안 길거리와 카카오 내비에까지 연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렸다가, 이제 도로 가장자리마다, 학교 캠퍼스 로터리 중앙에 진분홍과 붉은빛을
-
규제 풀리기 기다리다 시장 다 뺏겨, 해외 나가거나 IP 판매뿐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K스타트업]
━ SPECIAL REPORT 오준호 오톰 대표가 자사 제품인 휴대용 X-레이 장비 ‘마인’을 시연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달 28일 찾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
마라도나 이후 33년만...'철기둥' 김민재의 나폴리, 伊 세리에A 제패
33년 만에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김민재(가운데)가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철기둥’ 김민재(27)의 소속팀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가 33
-
딸 낳고 MVP까지 딴 농구전설…평창銀 김보름이 궁금했던 것
━ 스포츠계 저출산, 엄마선수가 없다 ③·〈끝〉 여자농구 ‘엄마 지도자’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오른쪽)와 미혼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전주원 코치는 임신한 뒤 은
-
‘영원한 팬’ 낳았는데, 선수 그만둘 순 없죠
━ 스포츠계 저출산, 엄마선수가 없다 ② 운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오른쪽)과 딸 오규아양. 김현동 기자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
-
"결혼 7년만에 찾아온 아기" 만삭때도 암벽 오른 김자인
━ 스포츠계 저출산, 엄마선수가 없다② 금메달 따기보다 어려운 출산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오른쪽)과 딸 오규아. 그는 출산 후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
-
만삭의 명사수 금지현, 국가대표 탈락 “세담아 네 탓 아니야”
━ 스포츠계 저출산, 엄마선수가 없다① 금메달 따기보다 어려운 출산 이달 출산 예정인 사격 여자 공기소총의 금지현 선수는 불러오는 배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집트까지 날아가
-
챔프전 휘젓는 서른여섯 오세근 "절친 연경이가 회춘했냐며 응원"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지배하고 있는 KGC 오세근(가운데). 사진 KBL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지배하는 인물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36세 베테랑 센터
-
한정 판매하는 소고기 듬뿍 넣은 카레와 비빔면 맛보세요 [쿠킹]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의 주택가,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골목을 오가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붉은색 벽돌 건물로 향했다. 이곳은 오뚜기의 복합식문
-
남중생과 부딪히며 '중꺾마'...여자아이스하키, 사상 첫 2부 승격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4부리그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은 뒤 달려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
‘대학생 강백호’의 슬램덩크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 불리는 건국대 농구 선수 최승빈.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처럼 빨간 머리에 허슬 플레이를 펼치는 것까지 빼닮았다. 최근 그에겐 TV와 유튜브
-
대만 야구단이 센터로 모셨다, 해외진출 1호 '치어리더 아이린'
“대만프로야구 단장님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스카우트 제의를 했어요. 저를 이렇게까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
-
‘역전의 명수’ SK…플레이오프도 뒤집을 기세
정규리그 막판부터 12연승 행진 중인 프로농구 서울 SK. 14일부터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경기 도중 대화를 나누는 전희철 감독(가운데)과 선수들. 사진 KBL
-
'전문가 12명 예상 뒤집었다' 젠지, T1 꺾고 LCK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한 젠지 선수단. 사진 스포티즌 전문가 12명의 예상을 뒤집었다. 젠지(Gen.G)가 T1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
-
‘박새별 음악’ AI가 만든다면…이걸 연구 중인 가수 박새별 유료 전용
━ TMI Q1: 카이스트 박사, 교수, 뮤지션, 엄마까지 포잡(Four Job) 뛰는 박새별의 MBTI는? ━ TMI Q2: 박새별은 카이스트 동문과 2019년 결혼
-
'손흥민과 SNS 언팔했던' 김민재, "제 오해...흥민 형에게 사과"
축구대표팀 김민재(왼쪽)가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SSC 나폴
-
“한·중 떨어질 수 없는 친구, 말다툼 있지만 관계 풀어야”
린쑹톈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가장 먼저 한국으로 달려왔다.” 린쑹톈(林松添·63·사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의 말이다. 협회는 1954년 저우언라이 총리의 제의로 중
-
'유니크' 했다...이강인, 악연의 발베르데와 치열한 승부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잉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이강인(22·마요르카)은 ‘유니크(Unique)’했다.
-
260억 中러브콜도 퇴짜…'롤의 메시' 페이커, 한국 남은 이유
e스포츠 메시라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마우스는 완판돼 구할 수도 없다. 김종호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 T1 사옥에서 ‘e스포츠 메시’라 불리는 페이커(